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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토이샵


부대찌개점심메뉴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내리고...

몸살인지 만성피로인지

몸이 찌뿌르딩딘한게


출근하기 싫은이런날....


힘든몸을 질~~질~~끌고

출근은했지만


비오는날은 역시

창문으로 또르르~~

흘러내리는 빗방울을보며


뜨끈뜨끈한 

방바닥에 몸을 지지다가


슬슬 배고파지기

시작하면


막걸리에 기름기있는 그 무엇이가...

그건바로 전종류...


파전이든...김치전이든...


모든

막걸리에 전종류는 정답인것을...






대낮부터 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할일이 많기에....

그마음 꾹꾹 눌러담으며...


점심메뉴를 골라야할텐데...


이런맴을 진정시킬만한것을 찾다가...


비오는날엔 그래도 얼큰한거지

하면서 달려간곳...


라페스타 E동 2층에 위치한

솥뚜껑 삽겹살 부대찌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왼쪽에 바로보인다.






점심 피크시간에 갔더니 

북적북적

비도오고 다들 얼큰한게 떙기는듯

사람 마음이란건 

다 같은듯...

근데 여긴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게아닌

 항상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은듯하다






메뉴는 단 2개뿐...


부대찌개와 삼겹살...


개인적으로 이런 곳을 선호하는편이다

대표적인 메뉴만 있는곳이

나이거 완전 잘해~~


하는말투로 느껴진다는...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ㅎㅎ


부대찌개는 왠지 허술할것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모듬부대찌개를 시켰다





바쁘신듯....

기본적인 반찬은 안갔다주시고

솥뚜껑만 덜렁 갔다주시고는

홀연히 사라지시는 사장님...


ㅎㅎㅎㅎㅎㅎㅎㅎ




뚜껑을 살짝 열었더니


엥????????????????


부대찌개를 시키면 다른곳은 얼큰한 

국물에 재료가 익혀서

나오는곳이 많은데...

여긴....살아있는 재료들이

기다리고있어서

조금 놀람....


맛있는것을 먹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기에

잠시뚜껑을 다시덮고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우며 기둘기둘~~






정신차리신 사장님...

밥과 밑반찬을 갔다주신다.

정갈한 계란말이 김치 어묵조림


부대찌개가 메인이기에 

밑반찬은 별기대안하지만

여긴 밑반찬도 맛나네...ㅎㅎ


특히 김치가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ㅎㅎ


맛나게 끓고있는 부대찌개


이제 흡입시작~~~






다른집 부대찌개는 먹으면 

소시지랑 햄맛이 강해서

많이 안먹게 되는데

이집은 파채를 많이 넣어서그런지

먹을수록 담백한게 계속땡기는 

그런 맛이라서 

정말 맛있게 한그릇 뚝딱했다


옆테이블에서 볶음밥을 시켜서 먹던데...


난 도저히 거기까지 갔다간 배가 

폭발할 지경이여서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에는 셋이가서 모듬부대찌개 2인에

마지막에 볶음밥을 꼭 볶아먹으리라~~


비오는날 막걸리에 전을 먹을수없는

직장인들이여~~


얼큰한 부대찌개로 그 아쉬움을 달래시길~~



이상 점심메뉴고민이면

강추해드리는


웨스턴돔성인용품 웨스턴돔성인용품점 김군토이샵의

점심메뉴 부대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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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3 





옛날...

학교다닐때...

그러니까 20~30년전...


그때 유행했던 게임...


테트리스





보글보글




스트리트 파이터



기타등등


더욱더 많은 게임이있었지만


금방실증도 나고

재미를 못붙혔기에...


학교다닐때도 그리빠지지않았던게임인데...


애니팡이 처음나와서 

완전 붐을 일으켰을때도...

빰빰빰빰 빰빰빰빰빰빰~~

막 주변에서 이런음악이 여기저기서 나와도...





애니팡2가 나왔는지도 몰랐음...




그랬던 내가....



내가 공듀님한테


"아빠,애니팡 중독자야?"


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요즘 푹 파져있는 그게임.....





애니팡3




이게임을 알지도 못했고...


내가 게임 어플을 다운받아서

게임이라는걸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어느날 깨톡으로 날라온 

메세지로인해서...

시작하기 시작한 

이놈의 게임을 끝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다능~~


게임은 게임일뿐...

하다가 못깨면 그만인것을...


역시 게임업체들이 돈을 몇조씩 버는이유가

다 있는듯...


그나마 하트가 5개라서 하다가

멈출수있는것이지...

금토일주말 8시~10시까지는 

무제한하트땜시 

할일도 못한다능~~~


그놈의 메직카페라이더가몬지...




지금의 1위를 하기까지...

내가 투자한 시간과 노력을

지키고 싶기에...

나는 오늘도 달리고 달린다~~



옛날 게임은 이렇게까지 집착하지 않았었는데...


이놈의 애니팡3는 나의 1등부심을 지키고싶은

성격으로인해서

계속해서 도전하게된다는~~ㅎㅎ


이것저것 다~~하다가

킬링타임용으로는 

아주 쵝오인 게임~~~


완주를 했다 싶으면 

이놈의 게임업체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하는지

업데이트로인해서 더 어려운

스테이지를 만들어서


당분간 이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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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토이샵의 애니팡3게임


추억의게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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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추억여행



어렸을때....

동화책으로 읽었던...

미녀와야수

사람의 겉모습으로 판단하지말고....

내면을 중요시해야된다는 교훈을주는...

그런동화책을

내가 우리 공주님과

같이 공유하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는 생각이든다....




이런포스터가 익숙한 나에게

공주님이 "아빠 영화보고싶어"


하면서 보여준 포스터는




와~~~우~~~!!!


너무멋있는 판타지물로 바뀐 포스터였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당연히 아니지만


공주님과의 추억여행을 하기로~~


영화내용은 우리가 아는 그내용~~ㅎㅎ


내용을 보려고 갔던건 당연히 아니였기에


기대를 단1프로도 안하고 


나는 공주님 영화볼때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같이 갔는데...


와~~~영화가 아니라 


뮤지컬 한편을 보고온 느낌이랄까....


적절한 타이밍에 


O.S.T 를 삼입해주면서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덕에


나의 숙면계획은 날라갔지만..


보는내내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겁게 


공주님과의 추억을 쌓게 되었다고나할까....ㅎㅎ



여주인공이 

너무이뻐서 검색해보니

헤리포터에 나왔던 그 꼬맹이였다는

사실에 한번더 놀람~~




거기에 나오는 조연들도 

볼만했지만

왕자의 하인들이 저주에걸려서 

물건들로 바뀌면서 

말을 할수있는 사물들은 

귀여워서 보면서도 흐뭇 흐뭇했다는...

우리주위에도 저런게있다면 하는생각을 

하게끔 정말 사실감있게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게했다는...




내용보다는 볼거리가 더 화려하고

O.S.T가 풍부한 뮤지컬영화한편 

보고싶다면 강추 입니다~~


다시한번 어릴때의 감성으로 돌아가서


공주님이 영화끝나고 말했듯이


"아빠,사람은 역시 겉모습만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거같아."


라고 얘기한 대목에서...


아....참....요즘은 사람 겉모습을 많이보고


판단했던 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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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토이샵의 


제주도여행













봄이되면 항상 제주도가 그립다.

제주도에서 2년정도 살다왔는데

가끔 일상생활이 지치거나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생각이 들때는 

항상 우선순위가

제주도이다






각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장점이 있겠지만

제주도라는곳은

연예인들이 휴식처로

생각하면서 많이 내려가서

터를 이루는 곳이기도하다





예전에는 제주도하면 

많은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거나

심지어 잘모르는 사람들은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저가항공도 많이 생기고

항공기편도 많이 증편되어서

훌쩍 떠나고싶을때

많이 찾는 곳이기도하고





작년에 찾은 제주도는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도 하겠지만

중국인지 한국인지 착각할 정도로

많은 중국사람들의

여행지이기도 했다





지금은 사드배치로 중국과의

관계가 안좋아져서

중국여행객들이 많이 없다고하니


작년처럼 시끄럽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으니


더더욱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라도

꼭 가고싶은 곳


제주도



제주도는 유명관광지와 좋은경치를 

볼수있는 곳도 많지만


나는 그런곳보다는

동네 술집이나 횟집을 많이 가는편이다~


그런곳을 가야 싱싱한 횟감과

쉬러왔구나 하는생각이 더 들기 때문이다


작년 지인 소개로 갔던

동네의

다금바리회와 멍게 그리고 고등어회에

한라산소주~~캬~~~

제주도에 가야만 먹을수있는것이기

요즘 처럼 봄바람 살랑살랑 불고

콧구멍에 콧바람을 넣고 싶을때

더더욱 생각나는 구나~~~








술한잔하고 다음날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낙지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는 해물라면을 먹어줘야~~

아~~

제주도에 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지금까지 파주성인용품 파주성인용품점 김군토이샵의 제주도여행이였습니다.


그럼~~~

봄을 만끽하러 제주도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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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점심시간이면 뭘먹을지가 항상고민...고민....
매일먹는 밥이 지겹고 그렇다고 
면 좋류를 먹으면 금방 배가 꺼지니....
이거야말고 고민중에 고민이 아닐수없을때
매니아도 많고 맛집도 많은
대중적인 음식


떡.볶.이


하지만 떡볶이를 그리 많이 좋아하지않는
나로써는 그냥 분식집에서 파는 
떡볶이를 선호하지 않는편이라서 즐겨찾지는 않는 
메뉴인데
라페스타먹자골목에 있는 곳은아닌데도 
점심시간이면 사람이 많아서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은 했던곳이라서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다~~~고고고





라페스타 먹자골목이 아닌

허유재병원 뒷쪽에 있는 오락

이라는 즉석떡볶이집으로

번화가는 아니지만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것같았다.

내가갔을때도 직장인들이 주 고객이였음




인테리어도 분식집분위기가 

아닌 약간의 카페같은 분위기로

깔끔한것이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여서

일단은 합격~~ㅎㅎ






메뉴판도 귀염터짐....

2인세트를 기본으로 

여러가지 토핑과 추가사리까지있으니

개인취향껏 많이 많이 시켜서 먹을수있어

좋으다~~~ㅎㅎ


난일단 기본2인세트에 쫄면사리 추가요~~~






떡볶이를 맛있게 드시는 법이라는

문구까지~~ㅎㅎ

이런게 센스인가보다~~




다른 즉석떡볶이집을 가보면 

재료에 육수만 넣어서

끓여먹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는 조리를 다해서 바로 먹기 좋게 나오는 점이 

기다리지않고 먹을수있어서 넘나 좋은것~~


일단 비주얼은 침샘자극하기에 충분하니~~

맛을 보기 위해 약간 졸여주는 센스~~






약간 졸여줬더니 역시 비주얼이 폭발하더군~~~

이제 맛있게 먹는법에 따라서

야끼만두와 김말이를 먼저 먹은후 

면종류가 불기전 면종류를 후루룩~~후루룩~~

소리나게 먹은다음

떡과 양배추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는법을 왜 붙여놨는지 알게더이다~~





이제 즉석떡볶이의 마무리코스이자

 하이라이트

치즈볶음밥을 이렇게 볶아준다능~~


치즈에 김가루까지 더하니~~

고소함이 극에달하면서 이미 내배는 

포화상태이지만

숟가락을 놓을수없게 만드는 

이힘든 상황을 어찌하리~~~ㅠ.ㅠ


여러분도 입맛없고 백반이 지겨울땐

즉석떡볶이 강추입니다~~~


라페스타성인용품 라페스타성인용품점 김군토이샵의 

즉석떡볶이포스팅이였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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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토이샵의 중국 상하이여행







요즘 사드배치로 중국과 우리나라사이의 살엄음판 그자체인 요즘....

갑자기 작년에갔던 중국 상하이가 생각이났다.


계획이없었던 여행인데 중국거래처에있는 중국사람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중

중국에는 요즘 어떤용품이 인기가 있고 가서 직접매장이나 기타등등

다른나라의 문화도 알아볼겸....

고고고~~~

슝~~~


3박4일의 코스로 출발했지만...

여기저기 거래처를 돌아다니느라

여행목적이아니였기에


이런저런 일을 다본다음

상하이에서 제일 유명한 동방명주를 가보기로 했다




이층버스를 타고 상하이투어를 해도괜찮고 

이것저것 다귀찮다하면 걍 택시타고 슝~~갔다 슝~~오는게 제일 편한듯~~


와~~~근데 여긴정말 중국은 어딜가든 사람이 정말 많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는것같다.




와이탄의 야경은 낮과밤이 너무 달랐다
낮에는 사람이 많아서 좀 짜증도 많이나고 감흥이 없다고 할까....

하지만 밤에본 와이탄의 야경과 동방명주는 정말 상하이의 번화가 다운 화려함 그자체였다.

낮에찍은 사진도 많은데....
야경이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동방명주 맞은편의거리는 그야말로 유럽풍이라서 유럽도시의 세련된 풍경도 느낄수 있었다 



이외에도 맛집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볼거리가 화려한 난징루





사람구경을 정말 많이 하고싶다면 강추강추~~

난징루의 야경이다~~


근데 사람은 징글징글하게 많다~~~





중국의 음식은 내가 맛집을 검색하지않고

급하게가서 그런지몰라도 

내 입맛에는 정말 안맞았다...

기본적으로 볶음요리가 정말 많았고

모든 음식의 느끼함은 기본인것을....

나처럼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식당을 찾게 될것이다~~흑흑....






요그림은 우리공주님이 상하이 여행후 숙소에서 그린

오늘의 일정표이다~~ㅎㅎㅎ

귀요미~~



이상 김포성인용품 김포성인용품점 김군토이샵의 상하이 여행이야기 였습니다.








해물이 많이 들어있는 해물칼국수







#운정신도시#해물칼국수#운정맛집


요즘처럼 황사다 미세먼지다 하는날에는 

삼겹살이 최고지만...

느끼한걸 싫어하는나는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갑니당~~


여기는 운정신도시에서 맛집을

안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봤을만한

곳이지요~

운정신도시 덕이동으로 넘어가는 길가에서 오른쪽 언덕위쪽에 자리한 해물칼국수집입니다.








운정신도시에서 덕이동으로 

넘어가는 곳에 오른편 언덕위에 있어서

아시는분들은 잘아시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잘모르실꺼같더라구요








가격은......

칼국수라고 생각하고 오시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꺼같더라구요.

일반 칼국수집은

싼데는 3000원부터 보통 6000원 정도 

하니까요...









하지만~~두둥~~!!!


여기는 다른곳과 다르게 해물을 넣고 칼국수를 끓여서 나오는 다른곳과 다르게

육수에 해물을 많이 많이 넣고

해물을 먼저 먹은다음

그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준답니다.

오징어 하나를 통째로

새우두마리를 통째로

거기에 홍합,조개,바지락까지...

이정도비주얼이면 매일먹는것도 아니고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했을때 가격으로는 무리가아니라고 판단~~





아주머니가 먹기 좋게 잘라주시네요~~~

단......

바쁘실땐 걍 가위랑 집게 놓고 가버리시는....

힝~~~


해물을 다 먹었다 싶으면 

외쳐주세요~~

"여기 칼국수 넣어주세요~~"



하면 오셔서 칼국수를 쫘~~~악 넣어주십니다.


칼국수면에 갓담은 김치를 척~~하니 올려서먹으면 







미세먼지로 칼칼했던 목이 해물칼국수국물과 맛깔난 김치로 다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여러분도 미세먼지 많은 요즘 해물칼국수로 

먼지 날려버려~~~!!!!


지금까지 김군의 맛있는 이야기 였습니다~~^^*

             


    김군의 남산여행




미세먼지가 매일 기승을 부리는 요즘


그래도 집에만있는건 노우노~~~~


나가자 나가 어디로??????


가까운곳 가자니 매일 거기가거기인것같아서


서울로 고고고~~~




차를 가주고가면 여유가 없기에...

생긴지는 좀 되었지만 

서울을 나갈일이 없기에 

한번도 타보지않았던

경의선을 타기로 마음먹고 오랫만에 지하철여행을 하기로했다

하지만.....

뚜둥....

생각했던것보다 낭만은 개나 줘버리라고...

자리도없고

노인네들은 엄청 시끄럽게 떠들고....

냄새는 또 어디서나는건지....

애휴....

5분도안되서 후회막심.....

그래서 사진찍을여유도없이 서울역에서 하차한다음 택시타고 남산케이블카타는곳으로  고고~~~




케이블카가 생기고 처음가봄...ㅎㅎㅎ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아서 

매표하고 줄을 30분정도 기다림

왕복은 8,600원 편도는 6,000원 이였음

나는 올라갈 자신도 내려올자신도 없기에 왕복





남산타워전방대에 올라가 서울 시내를 둘러볼 생각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드뎌~~~내가 탈 케이블카가 내려오고있는 모습~~

두대로 운행하기에 이리 오래 걸리는 거였군....

30명 정도가 타는것같았음


창문쪽으로 붙어야 그나마 밖을 볼수있네요~~

가운데 쪽에 자리잡으면 사람 뒤통수만 실컨보면서 올라갈수있다는 점~~




와~~~~~짱나~짱나~~

올라가서 본 서울에 전경은 그야말로 답답 그자체

이렇게 미세먼지가 많은 곳을 올라오다니~~


갑자기 숨이 턱 막히는게 빨리 내려가야겠다는 생각만...





그래도 올라왔으니 볼껀 봐야겠다는 생각에 둘러본 남산은....

무슨 온 지구에있는 열쇠를 죄다 걸어놨다는 생각이 들정도록

앞을봐도 뒤를봐도 옆을봐도 온통 자물쇠뿐.....

애효....

이놈의 상술은 정말 어디를가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다시 드는 날이였다

우리도 자물쇠하나 걸어볼까하고

상점을 갔더니...

무슨 자물쇠하나에 8,000원~20,000원이 넘는다는 사실에 또한번 좌절~~

정말 저 많은 자물쇠들이 돈이 얼마야 하는 생각이 넘나 드는 날이였다~






그래도 올라왔으니 남산타워는 한방 찍어줘야지 

하고 찍었는데 계속 짤리는이유는.....



미세먼지도 많고 사람도 많고 

자물쇠만 보고왔다는 느낌이 나는 남산타워 여행이였던것....


지금까지 김군의 남산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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