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성인용품 연신내성인용품점 킴스토이 보안관영화이야기





5월 개봉예정작인 

'보안관'

미리보고왔습니다.





포스터만보면 그냥 우리나라의 흔한 건달영화

하지만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조합은 

연기의 신들이기에 

믿고본다는...



이사진만 봐도 

아재들...ㅋㅋㅋ

동질감이 전혀없는 

나의 퇴근후 모습같다는...ㅋㅋㅋ

저난닝구에...라면뚜껑에 덜어먹는 

라면의 맛이란...ㅎㅎㅎ



대호(이성민)는 전직 경찰로 나옵니다.

마약범죄자 일명 뽀빠이에 대해 열심히 수사합니다.

그과정에서 동료형사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징계를 받으며 경찰을 그만두게 됩니다.

마지막 수사에서 딱한 처지에 놓은 종진(조진웅)에게 

밥을 사주고 편지를 대신 보내주며

온정을 베풀고 기장으로 내려와 아내,딸 덕만(김성균)과 함께살면서

동네에 생기는 일들을 처리해줍니다.


이때문에'보안관''최반장' 등의 닉네임이 생기구요.




포스터만 봤을때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그냥 평범한일상을 다룬영화라고 볼수있지만


범죄코미디영화로는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최고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재미있고 수준도 어느정도있는 영화였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지내던 어느날 비치타운 건설에 반대하기위해

간곳에서 종진을 만납니다.

처음에는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지만

종진의 이야기를 듣고는 기억해내죠

이를 계기로 종진과 최반장 패밀리는 친해지기 시작합니다.




마약범죄와 연루된 남자를 다시만난 시점이

하필이면 다시 마약이 돌기 시작한 시점


대호의 형사본능이 발동합니다.

'이거 분명 연관이 있다'


동물적본능으로 수사를 시작합니다.



신세계 포스터를 따라한 

아재감성 폭발하는 포스터


갠적으로 마음에 드는 포스터입니다~~ㅎㅎㅎ


이영화의 메인은 이성민과 조진웅입니다.

서브메인은 김성균으로 대호의 형사본능을 덕만이 열심히 서포트합니다.

코믹도 억지스럽지않은 소소한 코믹을 보여줘서

나의 유머코드를 적중했네요..




이상 속 코믹함과 '기장'이라는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소재

과하지 않은 범죄코미디 그리고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사투리까지

자연스러운 코믹범죄영화를 찾는 분이시라면 

5월개봉하는 영화

'보안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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